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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1동 이웃사랑봉사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17일 「이웃사랑 정성듬뿍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세대에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매월 이웃사랑봉사회에서 반찬재료비를 지원하고, 관내 식당 「가야골(대표 서영준)」에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게 된다.
이웃사랑봉사회 김화숙 회장은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관내 식당인 가야골과 함께 새로 시작하게 된 반찬 나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1동 이웃사랑봉사회는 2007년부터 14년 간 어려운 이웃 정기후원, 홀로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음료 배달, 명절맞이 특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현재까지 3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2억 9천만 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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