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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3동 마을문제해결단(단장 한태희)은 지난 28일 관내 취약지역 방범 순찰활동을 시행하는 「세이프티 기찰수호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세이프티 기찰수호대’는 지난 9월 21일 부곡3동 마을문제해결단 회의를 통해 구상된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끌어낸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한태희 단장은 “관내 지역주택조합 추진으로 공가가 증가해 방범 순찰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경 부곡3동장은 “코로나-19를 겪은 뒤 안전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었으며, 기찰수호대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안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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