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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4동, 관내 공동주택 주민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실시
연제구 거제4동(동장 김윤신)은 8월 16일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사무소 3곳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에 대해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어려움에 처해도 생활실태가 쉽게 노출되지 않는
공동주택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안내문을 게시하고 해당가구 발견 시 동주민센터로 연계해 줄 것을 안내하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그동안 관리비체납 등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 세대가 있어도 마땅히 도와줄 방법이 없었다”며 “향후 관리사무소에서 파악되는 집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민센터와 연계해 우리 동네에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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