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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명장2동(동장 박인하)은 19일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상시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가까운 이웃과 소중한 인연 맺기 ♥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고독사 고위험군에 놓여있는 노인가구를 이웃사촌으로 묶어 매달 정기적인 모임 외에 수시로 서로 안부를 묻고 점심 식사 등을 같이 하는 이름 그대로, 이웃사촌을 만들어주는 사업입니다.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은 민간사회안전망인 명장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년 사업비 및 공동활동 계획을 협의하고 있으며,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가 돌봄리더로 앞장서고 있어 정기적인 모임 외에도 전화로 매주 안부 확인을 하며 독거노인의 말벗이 되어주고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19일에 이루어진 우리동네 이웃사촌 9월 정기모임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부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수지가 보이는 근교 산책로를 돌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점심을 함께 먹으며 담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고,
이 날은 현대HCN 부산방송의 취재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박인하 명장2동장은 “지역사회보장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독거노인분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안부 확인을 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지킴이 역할을 서로가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이웃사촌이 되어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명장2동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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