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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식) 및 관내 10개 경로당 회장단는 2018년 7월 26일 주민센터 지하회의실에서
안전한 여름나기 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현2동장(노광식)은 계속되는 폭염에 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각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이웃에게 적극 개방해줄 것을 당부하고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경로당 개방 연장으로 전기료, 다과료 등 각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월 5만원씩 경로당에 지원해 드리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문현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에서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수박이나 다과를 전달하는 등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웃주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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