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공법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토사 등으로서 굴착 후에 벽면이 곧바로 무너질듯한 경우에 쓰인다. 방법은 원통형의 鋼殼(강각shield)을 이용해서 벽면의 붕괴를 방지하면서 굴착하는, 한편 이 안에서 미리 벽면지보공(segment)을 조립하여 이것을 반력 삼아서 강각을 전진시킨다. 수굴식과 기계굴식이 있다.
(전단날)쉬일드기의 앞부분에 있으며 원지반을 관입하는 부분인데 푸드부라고도 한다. 견고하고 관입하기 쉬운 구조로 할 필요가 있다. 수굴쉬일드의 경우는 측면에서 보아 그림과 같은 형상의 것이 있는데 원지반의 안전과 크게 관계되므로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기계식 쉬일드의 경우는 터널의 중심선과 직각으로 짜른 형상의 것이 많다.
쉬일드기의 후방에 있는 강각부이다. 이 안에서 세그먼트(segment)를 조립하기 위해 세그먼트의 크기에 약간의 여유를 둔 크기가 필요하다.
bearing
재료의 표면 경도(硬度)를 측정하는 시험기. 계기에 내장하는 스프링과 추에 의해 반발 계수를 계측하여 그 재료의 세기를 추정한다. 콘크리트 비파괴 시험에 널리 쓰이고 있다. Schmidt rebound hammer
Schmidt concrete test hammer
반발 해머 또는 콘크리트 테스트 해머라 불리는 것으로, 콘크리트 등의 반발 경도를 측정하는 시험기. 콘크리트의 압축 경도와 슈미트 반발 경도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 관계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콘크리트의 강도 시험기로서 E. O. Schmidt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암석의 강도를 추정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사용상 주의점으로는 반발면을 평활하게 할 것, 가압 방향에 따라 반발 경도에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를 높은 곳으로부터 낮은 곳으로 흘려보재기 위한 홈통 모양 또는 관 모양의 용구.
댐 부근의 지산 위에 만들어지는 미끄럼대 모양의 홍수토로, 필댐을 건설하는 경우에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최상류단에 유입부가 있고 그후 지산의 표면에 따라 콘크리트 슬래브를 깐 수로 부분이 이어지며, 최하류단에는 감세 장치가 만들어져 있다. 감세 장치를 통한 홍수는 그대로 자연 하천으로 유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