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액 중에서 용질 분자 또는 이온이 그 주위에 약간의 물의 분자를 끌어당겨 마치 수분자의 피막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 결합이 화합물의 형태로 되는 경우에는 수화물을 만든다. 시멘트의 응결은 시멘트 입자의 수화 작용에 의해서 일어난다.
수화 화합물 또는 함수화물이라고도 한다. 물이 결합수로서 화합한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비교적 용이하게 그 물을 잃게 할 수 있는 화합물을 말한다. 시멘트에 물을 가하여 반죽하면 점차 물을 포함하여 그 입자의 외주에서 가수 분해를 일으켜 수분을 성분의 일부에 섭취하여 함수 복염류를 만든다. 이것을 시멘트의 수화물이라 한다.
시멘트와 물의 화학반응을 수화반응이라 하고 응결과 경화는 수화반응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데 이때 수화열을 발생한다. 포틀랜드 시멘트(portland cement)의 재령이 28일의 수화열은 아래와 같다.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75∼95(cal/g), 중용열 포틀랜드 시멘트 65∼80(cal/g),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 80∼100(cal/g) 댐과 같이 대규모의 매스 콘크리트(mass concrete) 공사에서는 발열량을 낮추기 위해 중용열 또는
무수물이 수화 작용에 의해 수화물로 바뀔 때 발생 또는 흡수하는 열량. - hydration
생물이 기생하는 대상으로 삼는 생물을 말하며, 기생동물 중에는 숙주가 특정한 종일 때도 있고 또 낳은 기생충과 같이 그 발생단계에 따라 많은 종류의 숙주를 필요로 하는 것도 있다. 이 경우 유생이 기생하는 숙주를 중간숙주, 성체가 기생하는 숙주를 최종숙주라고 한다.
기생충이 성숙할 때까지 중간숙주가 2종류에 걸칠 때에는 처음 것을 제1중간숙주, 다음 것을 제2중간숙주라고 한다. 간디스토마는 제1중간숙주가 쇠우렁, 제2중간숙주가 담수어, 최종숙주는 사람이나 돼지이다. 페디스토마는 제1중간숙주가 다슬기, 제2중간숙주가 담수산 게나 가재, 최종숙주는 사람이나 돼지이다. 긴촌충은 제2중간숙주가 연어, 송어이다.
시멘트와 물을 혼합하면 단시간 내에 응결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개어서 뒤집어도 워커빌리티(workability)가 복원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위응결(僞凝結)과는 다르다. - false set
(1) 인접하는 교대(橋臺)나 교각(橋脚)의 전면에서 전면까지의 거리. (2) 구조물의 지점(支點)과 지점 사이의 부분. (3) 도리의 지점간의 거리. 유효경간, 지간(支間)이라고도 한다.
예산총계주의 원칙에 의하면 모든 세입과 세출은 모두 예산에 계상하도록 되어 있음. 이러한 원칙을 적용하는 이유를 재정과 관련된 일체의 수지를 예산에 계상함으로써 재정 전체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아울러 재정상의 감독을 용이하게 하는데 있음. 그런데 이러한 원칙에 입각하여 산출한 예산총계규모에는 내부거래(예:일반회계-특별회계간 중복거래)나 외부거래(광역단체-기초단체 중복거래)로 인하여 동일한 재원이 중복 계상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여기서 중복되는 부분을 차감한 예산순액을 순계예산이라 함
공사비의 일부로, 직접 공사비와 공통 가설비를 합친 것.
인장을 받는 부재의 응력 계산에서는 부재의 총단면적으로부터 리벳 구멍 등에 의해 없어진 단면을 제외한 단면으로 계산하는데 이 단면을 순단면이라 하며 단면적을 순단면적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