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돌(15 ~ 30cm의 구형 또는 원형의 돌)을 쌓아올린 것. 낮은 축벽 등에 이용되는 공법이다.
호박돌을 골재로서 사용한 콘크리트. concrete
직경 15 ~ 7.5cm 의 호박돌을 혼입한 콘크리트.
자갈보다 크고, 호박돌보다 작은 것으로, 10 ~ 15cm 정도의 것. 대량 콘크리트의 골재, 뒤채움재, 기초 밑의 펴고르기재로서 사용한다. cobble
심해 해구의 한쪽 면에 인접한 섬들의 사슬(열도)을 말한다. 호상열도는 환태평양 조산대 중에서 서태평양에 잘 발달되어 있으며, 알류샨열도·쿠릴열도·일본열도·필리핀군도 등이 대표적이다. 호상열도는 보통 대륙을 감싸면서 오목한 부분에 대륙주변분지가 위치하며, 볼록한 부분은 해양과 해구를 향한다. 호상열도는 화산대와 지진대를 수반하는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불안정한 지대이다.
두 종류의 원호를 조합한 타원.
내륙의 와지(窪地)에 고여 있거나 완만하게 흐르는 수괴. 일반적으로 호수라고도 부르는데 호수, 소택지, 연못 등은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다만 소택지에는 관목·초본 등이 비교적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연못은 호수에 비해 크기가 작다. 우리나라의 호소는 대부분 각종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무계획적이고 비생산적인 호수와 댐 조성계획이 가장 큰 원인이다. 새로 조성된 호소에는 갑작스런 부영양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호소 내 영양물질에 의한 광합성 작용과 태양 에너지가 호소에 투여될 때 무기물질이 조류의 성장을 촉진했기 때문이다. 산소의 과다공급과 함께 조류의 호홉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유기물질 분해를 촉진하고, 그 결과 이산화탄소와 영양물질이 방출된다. 다시 말하면 조류의 광합성 작용과 호흡작용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지 않아 조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된 것이다. 호소의 부영양화 현상은 비정상적인 조류의 증식으로 유기물 부하가 높아지고 산소가 불균형을 이루어 어패류가 서식할 환경을 악화시킨다. 호소의 부영양화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상수원으로 사용할 때 불쾌한 맛과 냄새를 유발하고, 수화현상을 초래하여 물의 투명도가 떨어지며, 정수 처리 때 여과지가 막히는 것은 물론이고 과도한 염소 사용으로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결국 호소의 생태계가 변화하여 늪으로 전락할 염려마저 있다. 호소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비점오염원으로 발생하는 영양염류의 부영양화를 방지해야 한다. 주변 농민에게 유기농법을 권장하고 농약과 세제를 적정량 사용하여 유기물과 영양염류의 유입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하·폐수의 출입을 막고, 주변에 관광지 개발 및 위락시설 신축을 규제하여야 한다.
하천에 인접하는 저습지. 늪(沼). 호수의 얕은 부분 등에 승수로(承水路). 제방. 배수기장 등을 만들고, 내부의 물을 배제하여 바닥면을 농지로 이용하는 것. 자연 배수로만으로 하는 방식, 승수로와 배수 펌프에 의한 방식, 배수 펌프만을 위한 방식의 3종류가 있다.
압기 공법에 있어서 작업압이 1.3kg/cm2 이상인 경우, 케이슨병 등 고압에 의한 장애를 치료하기 위하여 설치되는 2개의 칸막이를 갖는 보일러형의 로크로, 그림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로크 내에는 베드, 변기, 전화, 선풍기가 설치되며, 외부에서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유리창이 붙어 있다. 호스피털 로크는 맨 로크, 머티리얼 로크와는달리 갱 밖에 설치되지만, 여름에는 내부의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그늘이 진 곳을 골라 설
호안이란 하안이나 둑의 침식을 막고 동시에 물줄기의 방향을 규제하기 위해서 시공하는 구조물이다. 호안과 수제와의 사이에는 확실한 구별은 없으나 수리적인 작용은 다르다. 호안은 직접적으로 하안의 제방을 덮어 씌어 침식을 방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