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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해양과 신산업 융합실현을 통한 해양수산 경제혁신 -

부산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기반조성공사」 착공
부서명
수산정책과
전화번호
051-888-5396
작성자
김병광
작성일
2020-12-16
조회수
208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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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2.16. 공사 착공… 2021년 8월 테스트베트 착공, 2022년 8월 전체공사 준공 예정 ◈ 고소득 어종(연어)의 생산성 증대 및 양식 기술개발로 양식산업의 혁신 성장 선도 ◈ 스마트 양식기술 보급 및 확대에 의한 미래 고부가가치 양식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고소득 어종의 양식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기반조성공사」를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2020년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재해‧환경‧문화재 등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간다. 2021년 8월에는 테스트 베드(건축물) 설계를 완료, 공사에 착공하고, 2022년 8월에는 토목·건축 등 전체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220억 원 등 총 400억 원(국비 220, 시비 120, 자부담 60)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1단계)한다. 위치는 기장군 일광면의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내이며, 부지면적은 67,320㎡, 연면적 10,000㎡의 건물을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접목 순환여과식 시설, 빅데이터 센터, 해수 및 담수 취·배수 시설, 도로 등 배후부지 기반시설도 조성한다.

 

  이후 배후부지에 민간기업의 입주 지원(2단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25년까지 생산·유통·가공·수출 및 관광이 집적된 대규모 첨단 수산복합 산업단지 조성(3단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ICT 융·복합과 친환경으로 산업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소득 어종의 생산성 증대와 기술개발 등으로 양식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