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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20년 3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

부산시 농산물 99.5%, 잔류농약 안전성 적합!
부서명
보건환경연구원
전화번호
051-309-8952
작성자
김찬희
작성일
2020-10-25
조회수
464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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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 3분기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유통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1,057건 진행… 1,052건 적합, 5건 부적합 판정 ◈ 부적합 판정 채소류 5건, 전량 즉시 압류·폐기 및 생산자 행정처분 의뢰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수행한 결과, 99.5%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유통농산물을 대상으로 총 1,057건의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1,052건은 적합 판정을, ▲5건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들깻잎 3건, 상추 1건, 근대 1건으로,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이었다. 검출된 성분은 페니트로티온(Fenitrothion),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il),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Fenoxanil(페녹사닐), Thifluzamide(티플루자마이드) 등 주로 살균제와 살충제 농약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즉시 이를 전량(248㎏)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하도록 하였다.

 

  이용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우려가 있는 잎, 줄기 채소류와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수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