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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토)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 주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대연문화공원(대연혁신상가 앞)에서 개최한 『제1회 대삼장터』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터에는 어린이, 성인 총 41팀의 주민이 참여해 대부분의 판매 물품을 완판하였고, 풍선아트, 인형극 공연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5가지 어린이 체험부스는 빈자리 없이 4시간 동안 운영되었다.
특히 ‘대연3동 꾸미기’ 체험부스는 대연3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많은 관심을 받아 내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도입을 고려중이다.
또한 이벤트용 티켓을 받고 4군데 이상의 체험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으로 남구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장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삼장터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상수 대연3동장은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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