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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행정복지센터 홍임이 동장은 2023년 6월 29일 목요일에 민락동 독거어르신 50명을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데이」행사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습한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민락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오성여객 버스기사님들로 구성된 빛솔봉사단이 후원하고, 민락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추진하게 되었다.
민락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국산 한약재로 만든 삼계탕과, 곁들여 먹을 김치와 장아찌, 과일을 3일간 준비해서 만들고, 오성여객 빛솔봉사단은 행사 음식과, 선물구입비 등 일체 경비를 지원하였다.
홍임이 민락동장은 “코로나로 독거어르신들을 한번에 모아서 식사를 대접하는 기회가 없다가, 올해는 오성여객 빛솔봉사단과 민락동새마을부녀회에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여름철 보양식도 대접해서 어르신들이 좋아하셔서,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되도록 애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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