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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초읍동주민센터(동장 이정란)에서는 8일 마을복지계획사업 일환인『도란도란 반찬이야기』를 사업 참여자 13명과 함께 진행하였다.
초읍동에서는 올해 1월부터 독거노인 27명과 주민 추진단 15명이 팀을 나누어 매주 수요일『도란도란 반찬이야기와 문화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같이 반찬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재미도 있고 외롭지도 않아 다음 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읍동 마을복지계획사업인『도란도란 반찬이야기와 문화나들이』는 주민 주도로 독거노인의 사회교류 부재로 인한 외로움 해결, 의식주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식사나눔·문화활동을 통해 노인 고립 가구에 대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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