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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1동(동장 이숙정)은 주민자치회(회장 김인기) 주관으로 “부산사랑 연제구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1,15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256점의 우수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이자 주민자치회장인 김인기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는 “부산을 사랑하는 내용과 미래 비전을 마음껏 화지에 표현한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부산사랑 애향심과 정서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4월 27일 열린 시상식에는 입상 어린이 및 학부모 등 250명 이상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앞 아파트 담장에 입상작 256점을 전시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입상작 전시회는 5월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주민총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열어 각종 체험부스,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숙정 동장은 “어린이부터 전체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화합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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