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는 구조에 따라 중추식과 충격식으로 분류한다. 중추식은 무게가 10∼30t의 강제의 무거운 추를 5m 정도의 높이에서 선체의 선수 또는 중앙부의 망루에서 낙하시켜 쇄암한다. 충격식 쇄암선은 상자형 배 위의 지브 선단에 공기구동식의 록 해머를 매달아 충격력을 정(chisel)에 주어 쇄암한다. 앞의 것은 비교적 넓은 곳에 알맞고 뒤의 것은 규모가 적고 비탈진 곳에 적당하다.
해저의 암반을 파쇄하는 작업선. 중추식(重錘式)과 충격식의 두 종류가 있으며, 중추식은 10 ~ 30톤의 크고 긴 강봉을 수직으로 자연 낙하시켜 암반을 부수는 것이다. 충격식은 대선(臺船 : deckbarge)으로부터 록 해머를 물속으로 늘어뜨려 압축 공기에 의해 충격을 주어 쇄암(碎岩)하는 것으로, 동력으로는 디젤 또는 디젤 일렉트릭 등이 이용되고 있다.
수저의 암반을 파쇄하기 위한 작업선. 중추식(重錘式)과 타격식의 두 종류가 있다.
전철기(轉轍機)나 신호기를 취급할 수 없도록 일시적으로 고정시키는 것.
물결이 보다 얕은 해역에 들어와 물결 높이가 수심과 거의 같을 정도가 되면 물결은 이미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끝내는 부서진다. 이 현상을 쇄파라 한다. 쇄파에서 무너진 물결이 구조물에 작용할 때 대개는 그 구조물에 가장 큰 물결 힘이 생긴다. 쇄파는 파정의 물 입자속도가 그때의 물결속도에 비슷했을 때 일어난다고 이론적으로 취급할 수 있다. 그리고 항구에서 멀리 떨어진 물위의 물결높이. 주기적으로 쇄파가 일어나는 수심. 파도높이 또는 일
풍량이나 너울 형태의 파도가 연안 가까운 수심이 얕은 곳에 이르면 파장이 짧아지고 파고가 높아지면서 뾰족하게 되고 부서지는 데, 이것을 쇄파라 한다. 쇄파는 기파라고도 하며, 파편상쇄파 : 파도가 일정거리에 걸쳐 점차적으로 깨지면서 해안 쪽으로 물이 솟아오르는 쇄파, 돌진형쇄파 : 태평양의 전형적인 쇄파로서, 파도가 뾰족하게 말리다가 마지막에는 깨지면서 물이 밀려드는 쇄파, 벽상쇄파 : 파도가 날카롭고 세차게 해변에 돌진하는 쇄파로 나누어진다.
파도에 집적된 에너지의 격렬한 발산 현상이 쇄파이다. 파도가 얕은 바다에 가까워지면 주기는 변하지 않으나 파장 L은 짧아지고, 파고 H는 높아지며 파형이 대칭형으로부터 점차 앞쪽이 급경사로 되어 부서진다. 쇄파의 파고는 충파(沖波)의 파고보다 높으며 또한 그 쇄파의 수심은 충파의 파고, 파형 물매에 따라 변화하지만 보통의 해안에서는 H/L 0.01 ~ 0.08 이며 1.5 ~ 2.0H의 수심으로 파쇄한다.
(1) 충파(沖波)가 얕은 해안에 가까워지면 파고가 높아져 파장과 파의 속도가 감소하며, 수면 부근의 물 분자의 운동 속도가 파의 속도와 거의 같아지게 된다. 이 때, 파의 꼭대기에 백파(白波)가 나타나며 마침내 파는 부서지는데 이를 말한다. (2) 정해진 크지 이상의 전류가 흐르면 회로를 자동적으로 차단하는 개폐기. 브레이커라고도 한다. (3) 치즐의 머리부에 기계식 왕복 해머로 연속적으로 타격력을 가해 암석, 콘크리트 등을 파쇄하도록 한 공
파가 얕은 바다에 가까워 오면 주기는 변하지 않으나 파장이 짧아지며, 파고가 증가하고 파형은 대칭적인 형에서 점차 앞면이 급경사로 되어 부서지며 구조물이나 해안에 큰 충격을 준다. 이것을 흡수하기 위해 제체로 파를 부수어 파의 에너지를 소멸하도록 한 것. 사석 방파제가 이것이며 사석 대신에 최근에는 테트라포드 등의 효율이 좋은 것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