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하부의 검사, 정비 등 작업을 쉽게 하기 위해 궤도 중간 또는 그 측면까지 확장하여 설치된 도랑.
중력 댐, 아치 중력 댐, 아치 댐의 내부 또는 모든 형식의 댐 기반 내부에 만들어지는 통로, 댐의 점검, 측정, 배수, 기초 처리 등을 하기 위한 것이다. 단면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폭 1.2 ~ 2.0m, 높이 1.8 ~ 2.5m 정도의 것이 많다. 일반적으로 높이 70m 이상 정도의 큰 댐에 설치된다.
토지의 측량에 있어서 체인만으로 하는 경우 전구역을 3각형의 집합이 되도록 구분하고 3각형 각변의 길이를 측정하지만 제도 후의 점검을 위해 임의의 대각선 길이를 실측해 놓는다. 이를 검사선 또는 체크선이라 한다.
(항만운송사업법 제3조) 헌적화물을 ㅈ거하 또는 양하하는 경우에 그 화물의 갯수의 계산 또는 인도·인수의 증명을 행하는 사업을 말한다.
일정한 규정에 의하여 관측장비 등을 검사하여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조석관측을 말한다.
조석의 변화를 시간별로 연속하여 자동 기록하는 장비이다. 측정 방법으로는 해안에 우물을 파고 도수관을 통해 우물의 수면과 해면이 언제나 같은 높이를 갖게 하여 우물에 띄운 부표가 수위변화에 따라 상·하 운동하는 것을 기록하는 부표식과 수위에 따라 해저의 수압변화를 관측하는 수압식, 초음파가 해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조석을 관측하는 초음파식의 3가지가 대표적이다. 기록 방법으로는 현장에서 기록하는 것과 유선 또는 무선으로 원격지에 보내어 기록시키는 것이 있다.
조석을 관측하는 곳을 말한다. 해안 부근의 적당한 곳에 집을 짓고 그 속에 우물을 파서 외해와 도수관으로 연결 후, 우물의 수면 위에 부유식의 검조기를 설치하여 연중 해수면의 변화를 관측하여 기록한다. 이 형식의 검조기는 간만의 차에 따라 검조기의 부유장치가 오르내리는 정도를 적당히 축소시켜, 회전하는 드럼에 장치한 기록지 위에 기록한다. 검조소에는 검조기·검조주·기본수준점표 등이 갖추어져 있다. 우리나라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부산·인천·여수 등 전국 연안에 26개 검조소(02년 현재)를 운영하고 있다.
조석(潮汐) 간만의 변화를 스스로 기록하는 기기고, 구조에 따라 플로트식과 수압식이 있다. 수압식 이외의 일반 검조의는 해안 근처에 검조소(檢潮所)를 만들고 그 속에 기기를 설치한다. 검조소는 샘, 도수관, 관측실로 이루어지며 샘의 상단에 설치한 검조의로부터 플로트를 내려 수면에 뜨게 하고, 조수에 의한 수위의 승강을 적당한 스케일로 축소하여 스스로 기록하는 것으로, 후스, 켈빈, 리샬 등의 형식이 있다. 수압삭은 조석에 의한 해저 정수압(靜水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