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 압축 작용에 의해 액체 또는 기체를 수송하는 장치. 토목 건축 관계에서는 배수, 양수, 송수, 압축용으로서 주로 액체 펌프가 사용된다. 액체 펌프는 그 기구상 (1) 회전식, (2) 왕복식, (3) 공기 부력식, (4) 기타로 나뉘며, (1)에 속하는 것에 와권(渦卷) 펌프, 축류 펌프, (2)에는 왕복 펌프, 윙 펌프, (3)에는 기포 펌프 등이 있다. (4)에는 웰포인트 등에 사용되는 진공 펌프, 보일러 급수용의 진공 펌프 등이 있다.
비빈 콘크리트를 현장 내에서 운반하는 방법의 하나. 콘크리트를 펌프에서 압송관을 통해 타설 장소로 연속해서 운반하는 방법. pump application
비빈 콘크리트를 현장 내에서 운반하는 방법의 하나로, 콘크리트를 펌프에서 압송관을 통해 타입 장소로 연속 운반하는 방법. conveying system of concrete by pump and pipe
펌프로 물을 올릴 수 있는 높이를 말한다. 수중펌프는 이론적으로 약 10m이다. 다단식이나 터어빈(turbine)의 사용 등으로 약 150m 정도까지는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물밑의 토사를 준설하는 준설선 가운데 큰 용량의 펌프로 물과 흙을 흡인배출하여 굴착 운반하는 것이다. 자항식과 비항식이 있고 크기는 펌프의 구동 마력으로 나타낸다. 대형의 것은 8,000마력 정도까지 이고, 원동기는 전동기, 디이젤 엔진, 가스 터어빈 등인데 전동기의 전원은 육지에서 송전하는 것과 배안에 발전기를 구비한 것이 있다.
강력한 펌프에 의해 해저의 토사를 물과 함께 빨아올려서 준설하는 선박. 단순히 준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송니관(送泥管)으로 빨아올린 토사를 멀리 1000~2000m지점에 배출하는 매립 병용의 것이 많다.
콘크리트 펌프를 사용하여 타설하는 콘크리트.
항만이나 하천 바닥의 모래. 진흙 등을 물과 함께 펌프로 빨아올려 파이프를 통해 원거리로 뿜어내어서 항로의 수심을 깊게 하거나 또는 하천의 퇴적 토사를 제거함과 동시에 빨아올린 토사로 간척이나 낮은 토지의 흙쌓기를 하는 작업에 사용한다. 준설선에서는 이 형식이 가장 많다. 구조는 준설선 내에 전동기 또는 디젤 엔진 구동의 진흙탕용의 대형 펌프를 갖추고, 전단(前端)에 상하 동작이 가능한 회전식 커터를 가지고 있으며, 물밑의 토사를 커터로 긁어올려 석
선체는 상자형이고 비예항선이다. 강력한 원심력 펌프를 장비하여 래더(ladder) 선단의 커터(cutter)로 절단되어 무너진 흙을 펌프의 흡입관으로 빨라올려서 배관으로 육상에 운반한다. 선미에는 2개의 도주형 스페이드를 장비해서 이것을 서로 바꾸어 지점으로 하여 래더를 부채꼴로 스윙시켜 준설한다. 한 번의 준설토의 두께는 커터 지름의 0.5∼2.0배 정도인데 흙의 단단하거나 연한 것에 좌우된다. 동력방식을 분류하면 전기식, 디이젤식, 터어빈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