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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부산 방문…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나서
부서명
대외협력과
전화번호
051-888-6442
작성자
하도흔
작성일
2023-06-16
조회수
54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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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6.17. 정오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환영오찬 개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직접 오찬 주재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및 개최후보도시 부산 홍보하고 지지 요청 ◈ 환영 오찬 이후, 북항홍보관 방문… 북항 일원 둘러보고, 직접 부지 일원 설명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아세안 사무총장의 이해도 한층 높일 예정 ◈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에게 아세안 국가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토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릴 것”이라고 전해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7일) 부산을 방문하는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은 올해 1월 취임했으며, 부산 방문은 처음이다. 아세안 사무총장은 아세안 6억의 공동체를 대표하는 인사 중 한 사람으로서 5년의 임기 동안 아세안 회원국* 등의 주요 목표정책 달성을 지원·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세안 사무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하며, 아세안의 정책·사업 활동 조정·지원과 정상회의 및 장관급회의 등 각종 아세안 회의 준비와 보고서 작성, 그리고 외국 관계기관에 대한 사무연락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은 지난 2014년과 2019년, 2번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한-아세안 교류·협력의 중심도시가 됐다. 지난 2017년에는 아세안 문화원을 설립해 기획전시와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한-아세안 문화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세안 6개국 도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기도 하다.

 

  * 자매도시(5개) : 필리핀 세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베트남 호치민,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 우호협력도시(1개) : 태국 방콕

 

  먼저, 시는 이날 정오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까으 끔 후운 사무총장의 부산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오찬을 개최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환영오찬을 주재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 가치,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개최역량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부시장은 부산과 아세안 국가들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넓혀가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환영 오찬 이후,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북항홍보관으로 이동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함께 둘러본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본부장이 직접 동행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부지 일원을 직접 설명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까으 끔 후운 사무총장의 이해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 최적지인 부산에 오신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부산 방문을 계기로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의 매력과 역량, 그리고 부산과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교류 협력 관계를 적극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