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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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산업현장에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모색 -
「부산 권역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 부서명
- 빅데이터통계과
- 전화번호
- 051-888-2345
- 작성자
- 백상현
- 작성일
- 2023-05-23
- 조회수
- 382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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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5.22. 16:00,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해운대구 소재)에서 지역 창업․중소기업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 ◈ 데이터 독과점을 해소하고 창업기업 등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기회가 확장되도록 마이데이터, 가명정보 활용체계 개선 추진 ◈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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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3 보도자료(「부산 권역 데이터 활용 확산기업 간담회」 개최).hwp (파일크기: 786 KB, 다운로드 : 65회) 바로보기
- 참고자료(데이터 간담회)-썸네일용.jpg (파일크기: 324 KB, 다운로드 : 31회) 바로보기
- 참고자료(데이터 간담회).jpg (파일크기: 336 KB, 다운로드 : 36회) 바로보기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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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2일) 오후 4시,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해운대구 소재)에서 「부산 권역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데이터 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협·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부산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부산시가 2022년에 함께 설립하였으며,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가명정보* 활용 자문(컨설팅), 가명처리 해결책, 분석공간 등을 지원하는 동남권의 가명정보 활용 거점이다.
* 가명정보 : 개인정보를 알아볼 수 없게 가명처리하여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통계 작성, 과학적 연구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정보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지원센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부산시는 데이터 관련 신규사업 발굴,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데이터 도전(챌린지) 사업, 데이터 분석 등 중소기업 육성지원 정책과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설명하였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 방안’을 주제로 마이데이터* 도입, 가명정보 제도 개선방향,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 마이데이터 :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
부산시는 지역 데이터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사례 및 지역 데이터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원센터가 마이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활용 교육 및 분쟁 상담 등과 연계하여 가명정보 활용을 넘어 ‘개인정보 활용지원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 또한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면서도 데이터 독과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에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 마이데이터 추진전략’을 올해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지역 데이터 기업 및 협·단체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명처리 제공 ▲의료데이터 적극 개방 ▲서울·수도권 중심의 데이터 정책의 지역 확산 등 정부와 부산시에 다양한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시 송복철 경제특보는 “현대는 데이터를 얼마나 잘 수집·활용하는가가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를 가명화하여 산업발전과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필요성도 더욱 부각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개인정보위 등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관련 업계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