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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외 기업인센티브 포상관광객 연이어 부산 방문해
부서명
마이스산업과
전화번호
051-888-5192
작성자
이영기
작성일
2023-04-18
조회수
44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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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코로나 이후 전략적 기업인센티브 유치에 앞장서 해외 유력 여행사 직접 방문 유치활동 전개… 애로사항 청취 및 네트워크 형성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기업인센티브’란 기업에서 시행하는 포상관광 뜻해, 참가자들 지출 규모가 일반관광객보다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 미치는 영향 커 ◈ 부산시, 올해 상반기 2,000여 명 기업인센티브 포상관광객 유치하는 등 유치 활동 순항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 이후 국제회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략적으로 기업인센티브 유치를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MICE’ 중 I(Incentive Tour) 부분에 해당하는 ‘기업인센티브’란 조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포상 및 동기부여를 위해 기업에서 시행하는 포상관광을 뜻한다. 이는 참가자들의 지출 규모가 일반관광객보다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 또한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19회에 걸쳐 대만을 대표하는 여행사 2곳의 2,000여 명 기업 인센티브 포상관광객을 유치했다. 처음에는 항공노선이 정상화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세기를 구하지 못해 더 많은 인원을 송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전체 여행사를 대상으로 초청 설명회가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협력해 각국의 유력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장시간 만남을 통해 여행사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시는 올해 2월 대만을 대표하는 여행사 3곳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행사들이 갖는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 후 해결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을 더욱 확대하여 일본, 중국 및 아시아지역 전체로 확대해 이들 방문객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