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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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 완벽 대비 -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시-운송․정비사업조합 간 업무협약 체결
- 부서명
- 공공교통정책과
- 전화번호
- 051-888-3892
- 작성자
- 이성환
- 작성일
- 2023-03-09
- 조회수
- 536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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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3.10.16:3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간 업무협약 체결 ◈ 현지실사 대비 빈틈없는 교통환경 정비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단」 및 현지실사 기간 중 비상상황 즉각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 조치반」 운영 ◈ 유치 붐업 조성과 선진 교통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등에도 적극 동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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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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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운송사업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과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단」 및 ▲「신속대응 조치반」을 구성 및 운영한다.
먼저, 2만7천여 명의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로 구성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현장 모니터링단」은 운수종사자들이 운행 중 정비가 필요한 교통시설물 발견 즉시, 부산시(교통정보서비스센터 교통상황실 ☎600-0200)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에서는 「현장 모니터링단」에서 통보받은 사항을 즉각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실사 기간 중 실사단 이동로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교통사고, 차량 고장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한 2차 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360개의 정비업체로 구성된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협업하여「신속대응 조치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협약 당사자들은 친절서비스 적극 실천과 차량 및 부대시설 등의 청결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시에서 현지실사 기간을 ‘엑스포 교통위크’로 지정하여 경적 울리지 않기, 과속하지 않기 등 선진 교통도시 부산을 실사단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운송사업조합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력으로 완벽히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에서 보완하여 물 샐 틈 없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4월 현지실사를 잘 마무리하고 11월 엑스포 유치 결정 전까지 운송사업조합과 유치 붐업 조성을 위한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