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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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부산과 베이징에서 동시에 열린다 -
부산시, 「부산-베이징 대학생 토론회」 온라인 개최
- 부서명
- 외교통상과
- 전화번호
- 051-888-7762
- 작성자
- 김현수
- 작성일
- 2022-11-16
- 조회수
- 413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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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11.16. 15:00 부산외대와 베이징제2외대에서 한중 대학생 각각 화상으로 참여 ◈ 한중 양국 우호 증진, 청년 교류 확대 등과 관련한 총 3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한중 대학생 각 6명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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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 보도자료(부산시, 「부산-베이징 대학생 토론회」 온라인 개최).hwp (파일크기: 166 KB, 다운로드 : 37회) 바로보기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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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3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부산-베이징 대학생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중국 베이징시는 지난 2013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상호 대표단 방문, 중국 공무원 부산시 초청 연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토론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대학생들의 상호 문화이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와 베이징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중 대학생들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베이징제2외국어대학교에서 각각 화상으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한중 양국 우호 증진, 청년 교류 확대 등과 관련한 총 3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한중 대학생 각 6명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에서 제시된 내용은 향후 부산시와 베이징시의 교류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의 관 위주 도시외교 정책에서 탈피하고자 부산시와 베이징시 대학생 간 주제발표 토론회를 마련했다”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새로운 한중 관계 30주년의 비전을 그리는 도시외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 부산-중국 우호 교류 사진전(8월) ▲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강연회(8월) ▲ 부산-광저우 대표 음식 홍보전(10월) 등 부산국제교류재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산외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부산시-중국 상하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해 관계기관과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