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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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어(키릴문자)의 독창성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기회 -
부산시·주한 불가리아대사관, 불가리아 문자 전시회 개최
- 부서명
- 외교통상과
- 전화번호
- 051-888-7761
- 작성자
- 신정림
- 작성일
- 2022-05-16
- 조회수
- 605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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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5.17.~29.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 불가리아어(키릴문자) 30점 전시, 불가리아 문화 홍보 및 부산-불가리아 간 우호 증진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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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주한 불가리아대사관, 불가리아 문자 전시회 개최.png (파일크기: 756 KB, 다운로드 : 54회) 미리보기
- 보도자료(부산시·주한 불가리아대사관, 불가리아 문자 전시회 개최).hwp (파일크기: 1 MB, 다운로드 : 58회) 미리보기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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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주한 불가리아대사관은 오는 17일부터 2주간 부산도서관 전시실(2층)에서 불가리아 키릴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하여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의 3대 알파벳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다.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을 전시하는데, 각 작품은 2007년 10월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에서 추첨을 통해 작가 1명당 문자를 하나씩 할당해 만들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불가리아 전시회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불가리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부산과 불가리아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은 불가리아의 문자 창제를 기념하는 날이며, 키릴과 메소디우스 형제가 창제한 키릴 문자는 대한민국의 한글처럼 창제자를 알 수 있는 몇 안 되는 글자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