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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사회공헌기업·단체들과 설 명절 이웃돕기 집중 추진
부서명
복지정책과
전화번호
051-888-3154
작성자
김태오
작성일
2022-01-17
조회수
36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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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BNK금융그룹·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등이 참여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추진계획 마련… 명절 전 2주간(1.17.~ 1.28.) 집중 추진 ◈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명절 소외 계층 집중지원… 명절위로금 및 생활용품 등 지원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2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사회복지시설 150여 곳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명절이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홀로 사는 어르신 3만 2천 세대에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폐지수집 등 비정기 자활 활동을 하는 어르신 1천 세대에 10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정과 시설, 아동시설에도 1억 7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아동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내일(18일)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설명절 이웃돕기 성품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9천 세대에 지원할 총 4억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2천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회장 서정의)도 4천6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857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에는 예년보다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해 명절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