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2월 6일까지 3주 연장
부서명
시민방역추진단
전화번호
051-888-3334
작성자
석태진
작성일
2022-01-14
조회수
66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1.17.~2.6.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3주간 연장…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및 행사·집회 인원 기준 등 그대로 적용 ◈ 사적모임 인원 4명→6명으로 조정… 식당·카페 등 21시 영업시간 제한은 유지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현재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은 3차 접종과 방역패스, 거리두기 강화 등 효과로 12월 4주부터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하여 최근 2주 연속 주간 1천 명대로 확진자가 감소하였다. 전체 확진자 수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지속해서 감소하여 24%대로 점유율이 떨어졌다. 

 

* 확진자 수 변동 추이: 303(’21.12.10.) → 388(’21.12.17.) → 421(’21.12.24.) → 260(’21.12.31.) → 207(’22.1.7.) → 127(’22.1.14.)

 

  그러나 현재 지역 내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늦추고 병상 확보와 먹는 치료제 도입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그대로 3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고통을 감안한 정부 지침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4명에서 6명으로 조정된다. 나머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은 현행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그대로 적용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내 발생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해주시길 바라고 불가피하게 방문 시 백신접종 후 소규모로 방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