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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

2021년 농산물 99.4%, 잔류농약 안전성 ‘적합’
부서명
보건환경연구원
전화번호
051-309-2884
작성자
박소현
작성일
2022-01-11
조회수
24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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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 지난해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99.4%(3,664건 중 3,642건) ‘적합’판정 ◈ 허용 기준치 초과 검출 농산물 22건(0.6%)에 대해서는, 즉시 폐기 및 생산자 행정처분 의뢰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 농산물 3,664건(반입 2,251건, 유통 1,413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3,642건(99.4%)이 적합했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건(0.6%)으로 엽채류 17건, 과일류 2건, 엽경채류 1건, 허브류 1건, 박과과채류 1건이다. 해당 농산물에서는 다이아지논, 카두사포스, 클로르피리포스 등 12종의 살충제와 프로시미돈,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7종의 살균제가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22건 중 경매 전 농산물 16건은 전량 (923.3kg)을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또한, 지역 대형마트 및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6건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나가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