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부산시, 해양환경관리 위한 국내외 협력 강화 나선다!
- 부서명
- 해양수도정책과
- 전화번호
- 051-888-5262
- 작성자
- 이수정
- 작성일
- 2021-12-15
- 조회수
- 380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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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시 해양환경관리위원회 설치… 현장 중심 해양환경 정책발굴 및 시민참여 통한 시민 체감 정책추진 ◈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PNLG) 가입 등 지속 가능한 연안·해양의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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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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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속가능한 연안·해양환경 관리를 위해 ‘부산광역시 해양환경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국제협력기구에 가입하는 등 국내외 협력 강화에 나선다.
먼저, 부산시는 현장 중심의 해양환경분야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늘(15일), 부산광역시 해양환경관리위원회를 최종 구성했다.
해양환경관리위원회는 부산의 바다를 가꾸고, 종합적·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하여 제정된 「부산광역시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해양환경 분야 민·관·학 협치와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부산시 경제부시장,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연구원 등 부산지역 해양환경 기관·단체 및 학계, 시의회의 추천을 받은 5명과 ▲해양환경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개모집에 선발된 전문가 4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지역에 맞는 현장 중심의 해양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해양환경 보전·개선 사업에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동아시아 역내 지방정부 간 연안·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환경보호 촉진을 목적으로 결성된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PNLG)’에 정식 가입했다.
이는 동아시아 최대 해양환경 협력 국제기구인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로 부산시는 지난 1일, 캄보디아 시아누크(Preah Sihanouk Province)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2021년 PNLG 포럼」에서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 9월에는 세계 유일 최대 규모의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콘퍼런스’도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앞으로 해양환경관리위원회와 발맞춰 시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하고, PNLG를 통해 각국 지방정부, 도시 기반 네트워크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연안·해양환경의 개발·관리를 추진하는 등 해양자원의 적절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