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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극지를 넘어 온 바다를 누비다” -

「2021 북극협력주간」 연계… 부산시, 시민극지강좌 개최
부서명
해양수도정책과
전화번호
051-888-5251
작성자
박은정
작성일
2021-12-09
조회수
351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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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2.10. 10:00 벡스코에서 ‘시민극지강좌’ 열려… 부산지역 청소년 대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극지 상식 강의 ◈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북극 사진전 등 극지에 대한 시민 관심 유도 및 공감대 형성 도모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0일)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과 연계한 ‘시민극지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 북극 관련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정치·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행사이다.

 

  ▲시민극지강좌는 극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극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의이다. 올해는 ‘극지를 넘어 온 바다를 누비다’를 주제로 극지 상식에 관한 설명과 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참여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했다.

 

  아울러, 북극협력주간인 10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는 북극협력주간 누리집(www.apw-korea.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내일(10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서는 최후의 1인에게 상금과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북극 사진전은 1~7회까지 극지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0점을 선정해 벡스코에 전시하고, 극지해설사가 사진을 직접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사진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극은 미개발 광물자원과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기후변화 연구에 최적의 장소”라며 “북극해 항로가 상용화되면 부산항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극지 관문도시로서 부산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새로운 북극협력 2050(The New Arctic Cooperation 2050)’을 주제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