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 유비무환(有備無患)!‘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 -

부산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서명
사회재난과
전화번호
051-888-2954
작성자
김연정
작성일
2021-11-01
조회수
299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11.1.~11.5. 부산시, 구·군, 유관기관·단체 합동‘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다중이용시설 지진, 붕괴,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에 대한 토론기반 훈련으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 기대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5일까지 구·군,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대응 상황을 고려한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현장훈련 없이, 토론훈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진·건물붕괴·화재·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재난 피해에 대한 대응훈련을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 30여 명과 함께 실시하고, 부산역에서는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상주 직원들의 주도로 진행한다.

 

  구·군에서도 훈련기간 동안 산불, 풍수해, 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토론훈련과 다중이용시설 지진·화재 대피훈련 등 총 56회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코로나 19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22개 기관(중앙부처 23, 지자체 245, 공공기관 54)이 383회 훈련을 실시하며, 작년에는 코로나 19 총력대응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