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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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이 원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내 권리를 말해요!-
부산시, 제18회 대한민국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개최
- 부서명
- 아동청소년과
- 전화번호
- 051-888-1654
- 작성자
- 최미성
- 작성일
- 2021-08-24
- 조회수
- 314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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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8.25. 13:00 부산시·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공동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개최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 아동 100여 명 화상으로 참가, ‘따뜻한 보호 속 성장하는 아동’ 주제로 아동 정책을 논의하고 결의문 작성·채택 예정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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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이하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만 10세에서 17세 아동 100여 명이 화상으로 참가한다.
참가 아동들은 아동 권리교육을 받은 후 ‘따뜻한 보호 속 성장하는 아동’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지도자들과 함께 발달권, 보호권 등 키워드 중심의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작성·채택해 부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의장단으로 참가할 6명의 아동대표를 선출한다.
올해 18회차를 맞이하는 아동총회는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 아동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능동적인 권리주체로서 참여권을 보장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됐다.
이번 부산지역대회는 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첫 지역대회로, 시는 민·관이 협력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책에 반영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꿈나무들이 아동총회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 부산시가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는 아동이 스스로 아동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단, 참여예산활동단, 토론회 등 다양한 참여 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산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