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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커피와 책이 만나는 세계 최고의 도서관 만들기! 그 첫걸음 -

부산도서관 홍보대사에 전주연 바리스타 위촉
부서명
부산도서관
전화번호
051-310-5425
작성자
임효진
작성일
2021-06-11
조회수
43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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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6.11. 14:00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 전주연 바리스타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 ◈ 커피전문도서 컬렉션 및 북 큐레이션 등 커피와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11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주연 바리스타를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2019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모모스커피에서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행사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부산여대 바리스타과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커피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커피산업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부산도서관 홍보대사 위촉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임기 2년) 세계 최고의 커피 챔피언과 세계 최고의 도서관을 지향하는 부산도서관이 손을 맞잡고 상생 발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위촉 당일 홍보대사와 도서관 직원 간 소통·협력 교육을 시작으로, ▲부산도서관 홍보영상 제작(6~8월) ▲커피전문도서 컬렉션 및 북 큐레이션 진행(8~10월) ▲커피와 책을 주제로 하는 시민인문 아카데미 및 북 페스티벌(7~11월) 등을 차례대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부산도서관은 2020년 11월 개관한 이후 2021년 6월 현재까지 약 25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의 서재 역할은 물론 힐링 및 문화복합 공간 제공, 지역의 도서관과 서점·출판업계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등 부산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국, 유럽 등 많은 선진국에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 주도하에 독서·휴식·문화·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주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도서관이 우리 시민들의 삶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부산도서관’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