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보도자료

-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활 고충을 상담해 드립니다! -

부산시, 맞춤형 상담을 위한 「경로효친 상담센터」 개소
부서명
노인복지과
전화번호
051-888-3262
작성자
이은아
작성일
2021-05-02
조회수
47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제목
◈ 5.3. 부산노인회관 4층에 어르신 위한 전문 상담센터 개소… 전화·온라인·내방 상담 진행 ◈ 다양화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 상담서비스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충 상담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일)부터 경로효친 상담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일 오후 2시, 부산노인회관 6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개소식에는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장, 경로효친 상담 요원, 부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그 욕구도 다양화되고 있으나 이를 상담할 창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복지시설 등 분야별로 한정되어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로당, 노인시설 등이 휴관하면서 우울증이나 정서적·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증가하였으나 이를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상담창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와 부산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산노인회관 4층에 노인종합상담창구인 경로효친 상담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에는 베이비부머 사회적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전문 상담사가 근무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은 ▲전화상담(☎051-804-6090) ▲온라인상담(gycis6090@naver.com) ▲내방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장기적인 사례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기관에 연계해 어르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창구가 개소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산지역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