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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부산도서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책 나눔’ 사업 추진 -

다 읽은 책, 지역 서점에서 책값 50%를 돌려드립니다!
부서명
부산도서관
전화번호
051-310-5432
작성자
천순희
작성일
2021-03-26
조회수
969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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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25개 참여서점에서 책값의 50% 방문도서 교환권으로 환불 ◈ 수집도서, 작은도서관과 복지관 등 소외 기관 재기증, 도서 선순환 및 이용가치 향상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권한대행 이병진) 부산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부터 지역서점 활성활를 위한 ‘행복한 책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시민도서관에서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지역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이 직접 참여서점을 공개 모집하여 25개소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은 2019년 이후 발행된 도서를 25개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도서 정가의 50%를 방문서점의 도서교환권으로 환불받고, 교환권 사용을 위해 해당 서점을 다시 방문하면 도서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수집된 도서는 부산도서관이 구입해 작은도서관과 복지관 등 독서 소외 시설에 배포한다. 다만, 교환도서에서 참고서 및 학습지, 만화책, 전집도서, 2권 이상의 동일도서, 오훼손 도서는 제외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서점 방문을 유도해 동네서점을 살리고, 책도 반값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수집된 도서는 재기증하는 등 도서의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 사업을 통해 대형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이용이 늘어나고, 수집된 도서는 재기증 할 수 있어 책을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