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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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2월 셋째 주 주간정책회의 브리핑 개최 -
부산시,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市 “방역 더욱 철저”
- 부서명
- 소통기획담당관
- 전화번호
- 051-888-1282
- 작성자
- 윤원재
- 작성일
- 2021-02-15
- 조회수
- 655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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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확진자 감소추세에 2단계→1.5단계 하향,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살리기 집중 ◈ 이병진 권한대행 “코로나 현재 진행형…방역 고삐 늦춰선 안 돼” 현장 점검 당부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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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 상황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15일부터 2주간 실시된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15일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는 주간정책회의에서 “여전히 코로나는 현재 진행형”이라며 “방역수칙을 더욱더 잘 준수하고, 현장에 문제가 없는지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 고삐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느슨한 방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시금 상향될 시, 이미 한계상황에 다다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고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집합제한·금지 업종에 대한 자율적 방역 강화 조치와 함께 한 번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 등 행정조치를 강화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병진 권한대행은 가덕신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시민이 바라는 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잘했다’는 말보다 ‘할 것은 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