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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보건복지부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온라인성과대회」 결과 -

부산의 건강생활지원센터 2곳, 우수기관 선정
부서명
건강정책과
전화번호
051-888-3312
작성자
최서윤
작성일
2020-12-13
조회수
66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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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선정… 부산진구 최우수, 동래구 우수 ◈ 특성화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0년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우수 운영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온라인성과대회에서 전국 12곳의 우수기관 중 2곳(최우수 부산진구, 우수 동래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문을 연 부산진구의 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5백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7년 문을 연 동래구 센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두 곳은 전국 유일의 부산시 특성화사업인 마을건강센터모형 업무 추진 방법을 기반으로 지역 인구 및 건강환경, 건강행태, 질병수준 등 지역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근거 중심의 특성화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자원 협력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고,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이다.

 

  센터는 지역 현황 분석과 건강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주요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전국 지자체에 102곳을 확충해 75곳이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그간 건강생활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구·군을 독려해 5년의 짧은 기간 만에 11곳의 건강생활지원센터(기본형 8, 동단위형 3)를 확충했다. 6곳은 운영 중이며, 앞으로 5곳도 문을 열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부산의 열악한 건강지표 향상과 소득 간 기대수명 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마을건강센터를 동 단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적극 전환하고 커뮤니티케어 등 지역돌봄 내 협업체계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