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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어린이집 휴원 연장 -

단 한 명의 아이라도 안전하게, 성심껏 돌봐드려요
부서명
출산보육과
전화번호
051)888-1572
작성자
김향근
작성일
2020-03-05
조회수
1286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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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오늘(5일) 보건복지부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 실시’ 방침 발표… 부산시 16개 구‧군 전체 어린이집 오는 22일까지 휴원 기간 연장 ◈ 휴원 기간에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정상 출근, 원내 소독도… 긴급보육 ‘이상 무(無)’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늘(5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 실시’ 방침에 따라, 16개 구·군 전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26일에 이어 두 번째 연장인 셈이다. 

 

  이에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등 집에서 장기간 아이를 돌볼 수 없는 보호자들을 위해 현재 어린이집은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육 교직원이 정상 출근해 급·간식을 제공하는 등 사실상 어린이집의 문은 열려 있는 것이다.

 

  어린이집은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지침’에 따라 교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어린이집을 소독하며 곳곳에 손 세정제와 살균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어린이집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부산시도 보육료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현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앞으로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혹시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등 불편사항이 있으면 구·군 보육관련 부서 또는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1670-2082)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집 보육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아동과 동거가족의 건강 상태 등을 알려주셔야 아동, 보호자, 보육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가정에서 양육하시는 동안에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을 느끼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나 1339에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정에서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경우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콜센터(☎1577-25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