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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

부산시, 자살예방의 날 행사 및 뮤직토크쇼 개최
부서명
건강정책과
전화번호
051-888-3342
작성자
김종태
작성일
2019-09-02
조회수
60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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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9.3. 15:00~18:00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뮤직토크쇼’ 개최 ◈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오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3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과 ‘생명존중 뮤직토크쇼’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기념해오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는 부산시민과 정신건강증진기관 및 관계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뮤직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에 대한 시장 표창 ▲기념사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생명지키기 7대 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참석자들의 선언 낭독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뮤직토크쇼 ‘당신의 사연을 연주해드립니다, 쓰담 쓰담~’에서는 사회자, 패널, 자살예방 실무자와 시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대화 순서와 하상욱 시인이 참여하는 특별 순서가 준비되어있다.

 

  이번 뮤직토크쇼는 실무자가 실제 사례 개입 중 발생했던 경험과 시민들이 숨 막히고, 답답한 일상과 힘들었던 순간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힘이 되었던 말이나 행동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인증교육을 이수하면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활동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가 함께 나서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살예방의 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busaninmaum.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