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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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 물관리 정책 수립 위한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
부산시, “지역 대변할 물관리위원 위촉 강력 요청”
- 부서명
- 맑은물정책과
- 전화번호
- 051-888-7812
- 작성자
- 이원경
- 작성일
- 2019-08-28
- 조회수
- 710
-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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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목
- ◈ 8.27. 지자체 물분쟁 해소를 위한 국가물관리위원회 공식 출범 ◈ 이낙연 국무총리,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당연직·위촉직 포함 총 39명 위원으로 구성 ◈ 부산지역 현안을 균형적으로 조정·파악할 인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 예정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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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27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부산 출신 인사가 위원회 구성에서 모두 배제돼 부산시가 추가 위촉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뜻을 밝혔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물 관련 최상위 계획인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과 물 분쟁 조정 등 물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역 현안을 균형적으로 조정, 파악한다.
정부는 이번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을 분야별(수량, 수질, 기상, 환경, 법조계)로 구성하였으며, 국가물관리위원은 물관리기본법 21조에 의거해 총 39명으로, 정부·공공기관 15명과 민간위원 24명이다.
정부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부산시에서는 국가물관리위원 2명을 추천하였으나, 이번에 구성된 민간위원 24명에는 부산지역 출신 위원이 한명도 없어 낙동강 물 문제가 심각한 부산지역이 정부의 물 정책과 물 산업 등 주요현안과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물관리위원회에 부산지역 현안과 입장을 대변할 추가인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