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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 2개소 입주식 개최 -

서민을 위한 희망을 짓습니다!
부서명
건축정책과
전화번호
051-888-4295
작성자
민영천
작성일
2019-06-10
조회수
797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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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제32호 우암동 소막마을 사랑방과 홀몸노인 노후주택 리모델링 ◈ 제33호 저소득층 아동 돌봄시설‘예은지역아동센터’전면 리모델링 ◈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올해 2억 5천만 원 사업비로 기탁, 공공시설물 개보수 중점 추진
첨부파일
내용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장 서의택)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재광) 공동주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건축복지 사업인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 프로젝트’가 2개소의 결실을 맺었다.

 

  제32호는 우암동 소막마을 골목길에 위치한 ‘새뜰 사랑방’과 심각한 노후로 천장 붕괴를 걱정하던 홀몸노인 김 모 씨(72세) 주택으로 보수공사를 거쳐 오늘(10일) 오후 2시 30분에 준공식 갖는다. 보수공사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시공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도스 서현우 실장이 설계재능을 기부하였다.

 

  제33호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시설인 ‘예은지역아동센터(부산진구 가야공원로 38번길 14-8)’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성건설(대표 김청룡)에서는 재원을 ▲디자인도스 송지윤 대표가 재능을 기부했다. 아동센터는 그동안 일반주택을 사용하고 있어 조리 공간이 부족하고, 건물이 노후해 내·외부의 전면적인 개보수가 진행되었으며 준공식은 오늘 오후 5시에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초 개인 주거 위주의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보다 많은 사람들과 혜택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 노후 공공시설물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사업비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2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부산건축제에 기탁했다. 지역건설사와 단체의 후원금도 더해져 부산시는 올해 노후 공공시설물 5개 내외의 개보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