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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부산시,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 전개

부서명
총무담당관실
전화번호
888-2562
작성자
유규원
작성일
2008-12-31
조회수
1143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 시민의 종 타종식, 일출행사 등 다양한 행사 마련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소원 성취기원과 시정 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 다짐
내용
부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무자년 시정을 회고하고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생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시정 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지난 17일(수)오후 5시 30분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무자년 한해를 보내고 대망의 새해인 기축년(己丑年)을 맞이하는 2009년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송구영신의 마음을 다진데 이어 24일까지 시 간부들이 지역 내 국군장병과 전경대 등을 방문하여 격려하였으며,

▲ 31일(수)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008년도 “종무식”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종무식 후에는 3층 구내식당에서 “직원 송년 다과회”를 가지고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송년다과회를 대폭 축소하여 검소하게 개최하고 절약된 비용으로 우리사회의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에 공직자가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타종식은 희망의 종(11회). 사랑의 종(11회), 평화의 종(11회) 3차례 총 33회의 타종을 하게 되며, 허남식 부산시장은 새해 시민에게 드리는 덕담과 “한마음 한 뜻으로 모두의 땀과 열정을 한데 모아 부산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열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종시 식전행사로 소망풍선 나누기, 송년 음악제를 열고 식후 행사로 레이져 퍼모먼스, 제야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어져 시민들과 함께 즐겁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 새해 1월 1일(목)에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기축년 일출행사를 갖고 한해 소망을 비는 해맞이 기원공연 등이 진행되며 일출시에는 허남식 시장의 새해 인사말씀과 소망풍선 날리기가 있으며, 일출 후에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 헬기 축하 비행 등이 펼쳐져 솟구치는 새해 일출을 바라보면서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로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광안대교를 해맞이와 새해맞이 소원기원 장소로 제공하기 위하여 광안대교를 개방(2009.1.1. 06:00~09:00)하게 되는데 이를 위하여 05시부터 오전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 새해 첫 날 해맞이 일출행사 후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시간부들은 신년 참배를 위해 오전 10시에는 충렬사를, 오전 11시에는 중앙공원 충혼탑을 방문하여 선열들에게 헌화 및 분향을 하게 된다.

▲ 1월2일(금)에는 오전 8시 30분 시장 접견실에서 허남식 시장과 시 본청 간부들과의 신년 하례를 갖고, 이어 2009년도 시무식 행사장인 시청 대강당 앞에서 시장과 직원간의 새해 첫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오전 9시부터 대강에서 2009년도 시무식을 갖는다.

▲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재부기관·단체장·상공인들이 함께 자리하는 신년인사 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0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을 회고하는 자리로 마련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기축년 새해를 맞아 세계로 열린 선진부산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시정발전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시간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승화시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