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7. 3)부터 4일까지 2일간, 서울 COEX 그랜드 볼룸 및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 허남식 시장이 참여 투자설명회 갖고, 전시·상담부스개설 운영 등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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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내일(7. 3)부터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 허남식 시장이 직접 참여해 투자설명회를 갖고, 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투자자 발굴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
제 1회 지역투자박람회는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광역지자체별 기업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부산시는 첫날(7. 3) 개막식에서 허남식 시장과 유성복 바르질라코리아(주)사장과 업무투자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오후 2시 20분부터는 컨벤션홀 세미나룸에서 ‘부산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투자설명회는 부산시의 투자환경이 역동적인 동영상으로 소개되고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주)LS산전의 김근호 차장과 (주)GS텔레서비스의 김진국 부산고객센터 본부장의 투자성공사례를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부산시 전시·상담 부스를 개설·운영해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체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실시하는 동시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투자박람회에서 MOU를 체결하게 되는 바르질라코리아(주)는 핀란드 조선기자재 업체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상구 엄궁동에 서비스센터 및 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6백만 불을 투자할 예정으로 고용창출 120명, 생산증대 약200억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핀란드의 선진기술과 경영기업을 도입함으로써 부산이 조선기자재산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코엑스 3층 컨벤션홀 11, 12호에서 개최되는 부산시 전시·상담장은 8개 부스(12m×6m)로 구성되며 4개 부스는 전시장으로 4개 부스는 상담장으로 사용된다.
전시장은 부산시 경제개발 총괄도와 경제자유구역개발도, 북항재개발 프로젝트, 동부산 관광·컨벤션 클러스터 프로젝트 등 메카프로젝트를 총 망라하여 소개하고, 분야별 상담자를 배치해 실질적인 투자 상담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