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2008 신 고유가 대응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

부서명

공업기술과

전화번호

888-3152

작성자

박준식

작성일

2008-06-02

조회수

679

공공누리

부제목

첨부파일

• 에너지절약 보도자료(첨부물).hwp (파일크기: 14 KB, 다운로드 : 25회) 미리보기
• 에너지절약시책추진기자간담회 설명자료(1).hwp (파일크기: 274 KB, 다운로드 : 44회) 미리보기

내용

부산시는 최근의 新고유가 등 에너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에너지 절약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고유가의 장기간 지속시에는 기업체산성 악화를 초래하여 경기둔화 및 물가상승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무역수지의 적자 등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어, 정부에서는 과거와 같이 네온사인, 사우나영업 규제와 같은 단순 규제 일변도 대책이 아닌 에너지소비 단계에 따라 기존정책을 분석, 낭비요인을 파악한 후 각 부문별 보완방안추진을 계획하고 있음에 따라,

부산 시에서도 기존 추진하고 있는 부문별 기본추진사업을 강화하고, 범시민적인 절약실천 운동 확산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에너지 마일리지제도』,『(대기전력) Standby (제로) "0" BUSAN 운동』을 새로 실시하고, 『쿨비즈-웜비즈 캠페인』을 펼치며, 중·장기적으로는 태양광주택 보급지원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사업을 확대하여 에너지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시책을 펼치기로 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금번 추경예산에 총 385,000천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범시민이 참여하는 생활속의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기 위하여 각 가정의 전기사용량을 1년치를 비교하여 전,후의 절감율이 10%, 20%이상이면 증빙자료확인 후 문화상품권을 차등지급하는 『에너지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키로 하였으며,

특히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 강화를 위하여 시청사내 사무기기의 대기전력과 낭비전력을 실시간 감시, 저감시켜주는『체크텝』시범 보급과 하절기 넥타이 없는 간소복장으로 근무토록 하여(쿨비즈) 생활속의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부산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에너지절약 시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추가예산을 긴급편성 하는 등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부산시에서는 에너지절약효율이 뛰어나 21세기 新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조명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키로 한 정부정책에 맞추어, 초기 시장창출을 위하여 국비지원사업으로 ‘09년도부터 공공기관, 주요지하철역사, BEXCO 등에 순차적으로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유가에 따른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의 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태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과 보급도 확대추진(참고1)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녹산하수처리장 150㎾급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총17개 사업에 5,699백만원(국비2,888, 시비 등 2,811)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대형 태양광발전소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와 한국남부발전(주)와 각각 MOU를 체결하여 사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시의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노력으로 화석에너지의 대체, 온실가스 절감효과는 물론 관련 산업의 성장에 따른 이윤창출 측면에서 에너지 수급안정을 견고하게 하여 신고유가를 극복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붙임 : 1. 2008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사업 내역1부.
2. 참고자료 2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