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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부서명
경제정책과
전화번호
888-3843
작성자
김소영
작성일
2008-01-14
조회수
1167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14(월) 10:30, 시청 7층 회의실, 소비자 정책 보고 및 소비자행정의 발전방향 논의 -
내용
부산시는 오늘(1.14) 오전 10시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08년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부산시의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에 관한 주요시책과 2008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소비자행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준태 행정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1.14) 회의에는 소비자단체 및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광효 경제정책과장이 2007년도 소비자정책 업무추진 실적과 2008년도 소비자정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행정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준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정책 방향도 종전 단순한 소비자보호에서, 시장에서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행동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소비자주권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비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대응 방향 제시를 주문하게 된다.

또한, 배광효 경제정책과장은 금년도 소비자 정책 운영방침을 ‘소비자 기본권익 향상과 소비생활 합리화를 통한 소비자 주권 확립’으로 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전략으로 △상담원 및 사업자, 소비자 등 전문소비자 교육 강화 △소비자관련 규정 및 피해사례, 사후 구제방법 등 소비자정보 제공 강화 △소비자단체 지원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소비자조직 육성을 위해 6개 소비자 단체에 부산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하여 소비자관련 토론회·교육사업·정보전시회 등을 후원한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소비자단체 및 전문가 등 관련기관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기능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시책수립 △소비자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의 향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