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해양도시 발전방안, 시민의 뜻 모은다. - 부산시, 11.22 시민 대토론회 개최 -
부서명
홍보담당관
전화번호
888-2102
작성자
이광열
작성일
2010-11-19
조회수
223
공공누리
부제목
◈ 11.22 15: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 주관으로 학생, 시민, 단체,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2010년도 시민 대토론회’ 열려 ◈ ‘해양수도 부산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발표, 패널토의 등을 진행하여 세계적 해양도시 발전을 위한 시민의지를 모으고 다양한 의견수렴
내용
부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해양산업육성조례를 제정하고 21세기 동북아시아 해양수도 도약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도 부산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시민의 뜻과 의견을 모으는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11월 22일 오후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성재영 시민홍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학생, 시민, 단체,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0년도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을 통해 세계로 열린 해양수도 부산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성재영 회장의 개회사와 허남식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장익진 부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하선규 부산YWCA 이사, 조영복 부산대 교수, 최형림 동아대 교수,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패널토의는 ‘수도권 집중완화를 위한 전략’, ‘해양 인재 및 문화의 양성’, ‘해양을 통한 국제화’, ‘미래대비 전략’ 등에 대해 토론자를 비롯한 참가 시민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부산시 시민홍보협의회는 2005년부터 부산시의 주요시책이나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시민홍보와 여론수렴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무보수 봉사단체로서 지역 학계, 언론, 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시정의 현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바다는 생존과 번영의 키워드가 되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러한 바다의 세기를 맞아 동북아시대 해양수도 도약을 위한 준비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오늘 토론회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석해 의견을 낼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