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독일 우수대학인 FAU 부산분교 설립 승인 받아내... ◈ 2010년 3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강서구 지사동) 내 개교 예정, 공과대 석사과정 연 50명, 총 정원 100명으로 시작하여 추후 박사과정까지 확대 ◈ 향후 유럽기업의 국내투자 활성화, 화학생명공학 분야의 고급인력양성, 국내·외 산·학 공동연구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의 폭 확대 등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도모
내용
부산시는 우수한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독일 FAU 대학교 부산분교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1월 13일(금)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드디어 11월 17일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FAU 대학교 부산분교 설립 승인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FAU 부산분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강서구 지사동) 내 2010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과대 석사과정(2년제) 연 50명, 총 정원 100명을 시작으로 추후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학이 연계하여 실험과 실습, 연구개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졸업 후 독일 FAU 대학교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인정받게 된다.
설립승인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부산시와 FAU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우수한 학생모집을 위한 집중적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FAU 대학교는 독일 바이에른 주 에어랑엔과 뉘른베르트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1743년에 개교하여 총 5개 단과대가 있고, 26,6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독일의 명문대학으로, 특히 화학생명공학 분야에서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그 동안 유치과정에서 한국과 독일간의 학교설립·운영과 관련하여 제도적 차이로 인해 FAU 부산분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산시와 교육과학기술부, FAU간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상호간의 적극적인 신뢰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최종 설립승인을 받게 되었다.
총사업비는 305억원으로 지경부의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우수 외국대학 · 연구소 유치 지원사업’으로 국비 35억원, 시비 35억원을 지원하고 FAU 대학이 235억원을 부담하여 추진하게 된다.
FAU 부산분교가 설립되면 유럽기업의 국내투자가 활성화 되고, 화학생명공학 분야의 고급인력양성과 국내·외 산학과의 공동연구로 연구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국제교류의 폭이 넓어져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