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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8일 개원! 해양문화도시 경쟁력 확보 전야제 (10.27) 등 개원축하 공연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54
작성자
김순식
작성일
2008-10-23
조회수
628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10. 28(화) 16:30 국립부산국악원에서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8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 ◈ 10.27(월) 19:30~21:00, 전야제 공연(연악당), 국악원의 종묘제례악, 판소리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아름다운 인생, 화랑, 추억의 동백섬) 10. 28(화) 15:30~16:20, 수영야류, 동래학춤, 부산농악, 대취타 등 야외축하 공연
내용

공연·교육·연구진흥을 총괄하는 복합기능의 국립문화예술기관인 국립부산국악원이 오는 28일 문을 연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은 물론 영남지역의 전통문화를 발굴·육성해 균형 있는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게 된다.

아울러 국제해양문화도시로서의 문화경쟁력 확보와 고품격의 문화콘텐츠 및 문화 인프라 구축 및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4층 지하 2층, 전체 건물면적 2만122㎡ 규모로 대·소공연장을 비롯해 교육실, 연습실을 갖춘 국립부산국악원은 야외에도 한국정원, 옥외공연장, 안마당, 사랑마당, 바깥마당 등 시설이 등 508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한편 국립부산국악원은 개원을 기념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28일 오후 4시30분에 열리며 개원식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수영야류, 동래학춤, 부산농악, 대취타 등 야외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전야제 행사로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연악당에서 국립국악원 및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 개원을 축하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남원국립민속국악원과 국립남도국악원에 이어 지방에서는 3번째, 부산지역 최초의 국립 문화기관인 국립부산국악원은 향후 부산의 문화 인프라 구축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