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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2008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2008)』성공리에 마쳐!

부서명
환경정책과
전화번호
888-3582
작성자
박희득
작성일
2008-10-23
조회수
380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미래 도시를 여는 환경과 에너지의 만남 『2008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ENTECH 2008)』 성공리에 마쳐 ◈ 2009년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 개최일정(‘09. 9. 16 ~ 9.19) 확정으로 참여업체와 바이어에게 조기홍보를 통해 내년을 기대하게 해
내용

200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08)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환경문제와 에너지고갈 위기에 발맞추어 아시아권의 국제적인 전문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하여 작년부터 개최된 ENTECH은 올해 8개국 231개사 참여와 470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수출 상담실적 409백만불과 계약추진 75백만불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해외의 세계적인 대기업인 GE Energy, Ballard, IQ Air 등을 포함한 총 7개국 31개업체가 참가하였고, 환경·에너지산업 선진국인 캐나다, 일본, 호주가 자국내 유명 기업들로 구성된 대형 국가관으로 참가한 점이다. 또한, 해외 바이어로는 유럽, 미주, 아시아, 중동지역 등에서 총 20개국 173명이 방문을 하여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과 수출상담을 비롯해 투자 상담을 하였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및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요 각료, BP Solar 등 에너지분야의 세계적인 거대기업 중역들이 ENTECH 2008과 부대행사인 KOTRA 투자상담회에 참여했다.

환경분야에서는 올해부터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에서 인정받는 환경 신기술 전문업체와 전시품이 대거 선보였다. 에너지분야에서는 발전분야, 가스, 냉난방, 연료절감 제품·기기, 관련 단조제품과 재생에너지 제품 및 관련 첨단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최근의 전문전시회는 연관 산업 컨벤션과 동시에 관련기술동향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하여 상호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는 추세로 ENTECH 2008 기간동안 제9회 환경신기술발표회와 한국에너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환경에너지기술포럼, 수소연료전지세미나, 환경정책간담회, 천연가스차량 워크샾을 포함한 다양한 세미나가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으며,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콘서트가 국제신문 주최로 10. 14일 KBS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다. 그 외에도 ENTECH 2008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무역거래를 위해 KOTRA 주최로 수출상담회, Global Solar Energy 무역투자상담회, 환경에너지산업 투자설명회가 전시회 기간동안 개최되었다.

더불어 동 기간에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재생에너지 학술대회·전시회의 경우 태양광, 태양열,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해양, 지열, 소수력, 폐기물, 에너지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12개 분야에서 60개국 600편 이상의 우수한 논문이 접수된 학술대회와 45개사 145부스 규모의 전시회로 구성되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및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부산시민의 환경·에너지 관련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와 고리원자력발전소 시설탐방을 10.15(화) 무료로 실시되었으며, ENTECH 2008 참가업체와 국내외바이어에 대해 전시회 기간동안 부산관광 명물인 시티버스 투어를 무료로 탑승기회를 부여하여 부산의 참모습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내년 개최일자를 조기에 확정하여 참여한 기업과 바이어에게 사전 홍보하여 내년에 더욱 알찬 전시회가 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함께 올해의 뜨거운 반응으로 더욱더 많은 해외 업체와 바이어가 유치될 것으로 보여지며,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 2009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