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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보도자료(~'19.03.26)

 

공간화랑(대표 신옥진) 소장작품 부산시에 또 기증

부서명
문화예술과
전화번호
888-3464
작성자
이만규
작성일
2008-08-12
조회수
48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모리스 유트릴로 <성 레오나르도 교회>(1933년작), 르느와르 판화(15pcs) 등 8점 기증신청, 98년부터 총 208점 기증, 부산시립미술관의 다양하고 풍부한 컬렉션으로 경쟁력 제고에 기여
내용
부산의 대표적인 전문화랑 운영인 공간화랑(대표 신옥진)의 소장 작품 일부가 부산시(시립미술관)에 기증된다. 오늘(8. 12) 오전 10시 허남식 시장을 예방해 작품 기증서를 전달하는 신옥진 대표는 98년부터 총 208점의 소장 작품을 부산시에 기증해 부산시립미술관이 다양하고 풍부한 컬렉션으로 경쟁력을 키우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 대표적인 미술인이다. 이번에 기증되는 작품은 모리스 유트릴로 <성 레오나르도 교회>(1933년작), 르느와르 판화(15pcs) 등 8점으로 유트릴로의 작품은 국내 교과서에도 실렸을 정도로 유명한 유럽 근대화단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힌다. 신옥진 대표의 소장품 기증은 보다 많은 이들이 그 작품을 감상해주기를 바라는 순수한 열정의 발로로 허남식 시장도 자기 재산의 사회 환원에 대한 합당한 명예를 돌려주기 위해 최근 부산시립미술관에 신대표 관련 기념물을 제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다양하고 풍부한 컬렉션에 기여해온 신대표가 이번에 또다시 작품을 기증함에 따라 시립미술관의 경쟁력 제고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옥진 대표는 부산시 뿐만 아니라 타 미술관에도 수많은 작품을 기증했으며 전문화랑 운영자로서 그의 기증은 미술품을 상업적인 이윤으로서 물건이 아니라 미술품에 대한 애정으로 문화산업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로 기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