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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부서명
건강증진과
전화번호
888-2832
작성자
유명재
작성일
2008-08-12
조회수
361
공공누리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부제목
◈ 8.11~8.12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9월부터 11월까지 19세 이상 성인대상 구·군 보건소별 800명 내외 13개 항목 400문항 조사
내용
부산시는 어제부터 오늘(8.12,화)까지 이틀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보건소의 보건정책 수립·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에 기초가 되는 건강행태, 질병, 사고중독 등의 행태에 대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전국조사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3개 지역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 20만800명(부산 : 16개 구·군 12,9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신체활동, 영양, 정신보건, 안전의식, 구강보건 등의 보건의식행태 뿐 아니라,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이환조사, 질병관리행태 등 13개 항목 400개 문항에 대해 조사하며, 의료 이용 및 사고중독, 삶의 질 및 활동제한 등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단위 보건통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비해 생산체계가 미약하고 지역단위 조사지표 및 수행체계가 표준화되지 못해 도출된 결과에 대한 활용이 제한되는 등 지역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부족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의 안정적 수행 및 자료관리, 심층 분석 등 사후관리를 위해 14개 권역별 건강조사 전문기관 지정 위탁형태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도 및 시·군·구 대표 보건통계의 생산이 가능해지며 △지역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체계 확립되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역보건사업 수행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