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부산-시카고 미술작품 통해 하나로 : 부산소식 : 보도·해명자료 : : 부산광역시

내용: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카고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부산 디자인 센터 전시실에서 ''SAIC(시카고 예술대)+DCB(부산디자인센터)''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6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부산시와 시카고 한인미술협회(회장 조향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카고 예술대(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SAIC) 한인 재학생과 졸업생 41명이 만든 회화, 조각, 사진, 영화, 디자인, 도자기 등 약 77점이 전시된다.

시카고 예술대는 142년 전통의 미국 내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으로 현재 400 여명의 한인 학생들이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시카고 한인미술협회 조향숙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시카고 시민과 부산시민의 문화예술교류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향후 두 도시 간에 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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